탄핵이라......

시간을 거슬러 탄핵이 현실로 나타났던 기억은
전 정권인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때다......
동래출신의 박관용 국회의장이 두드려대던 그 의사봉 소리가 쟁쟁하다.....

내 기억으로 발단은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노짱이 열우당을 지지한다고 말한데서 시작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아무일 아니다....
대놓고 말을 했다 안했다 뿐이지 암묵적으로 이나라 정권을 잡았던 모든 이들이
분명 자기 당을 지지하지않았다고 누가 감히 말 할 수 있겠나....
선진국에선.....선진국은......이런 말 많이쓰는 자기네들은
이문제에 관한한 정작 선진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대놓고 지지한다는 사실을 모를리 없거니와
자기를 대통령만들어준 자기당을 본인이 지지한다는 것은 상식이 아니라 진실이다.....

꼬라지 뵈기싫던 노짱 이번에 보내버리자 하면서......박관용......필사의 저항을 물리치고
한방에 의사봉 후려쳐 주신다......

보통사람 희주니 생각으로......
별것아닌 일에 딴나라당 놈들, 결국 일 터줘 주시고.....
민생은 나중이고 권력잡는게 우선이었나보다.....
심판 받는다.......총선서........민생은, 민심이 뭉쳐 "민"끼리 그냥 제밥그릇 챙겨야 된다...
이 나라에선.....

저 꼬맹이가 탄핵이 뭔줄은 어른들께 들어 분명 무엇인지는 알텐데......
이 나라 절반이 저 난린데 노짱 말한마디에 "탄핵" 갈겨대던 딴나라당.......
이번엔 그냥있다.......
야당.......쪽수도 안되고.....실세도 없고.......그러니 탄핵은 국민들 마음속에나 있는거죠~~~
이런 된장.....
어제 재 보궐선거, 딴나라당 참패란다........
근데 부산은 이번에도 딴나라다.....
부산사는 희주니.......부산은 딴나라다.....이 사람들이 결국 나라를 이렇게 만들고 있다고
아주 오래전부터 생각해오고 있다.......좀 바껴보지......나 참.....